초록

서구 유토피아 사상을 총망라하여 일목요연하게 전개한 『유토피아 이야기』. 20세기 미국의 위대한 휴머니스트 루이스 멈퍼드(1895~1990)의 처녀작이자 94년 평생의 지침서이다. 도시학자, 역사학자, 문예 비평가, 건축 비평가 등으로 활약하면서 현대인에게 진정한 유토피아의 비전을 제시했던 멈퍼드의 사상을 집약했으며, 초판의 내용 그대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