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번역에 관한 모든 논쟁을 만나다!

『번역논쟁』은 번역의 정의, 방법에서부터 번역 비평론에 이르기까지 번역에 관한 모든 논쟁을 담아냈다. 이 책은 번역학계와 번역 현장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생각들이 과연 당연한 것인가라는 의구심, 그러한 현상의 근저에는 무엇이 작용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번역학 박사인 저자 정혜용이 논문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제1부 [번역을 사유하다]에서는 번역 이론들을, 2부 [번역을 읽다]에서는 번역 비평의 이론과 실제를, 제3부 [번역이 존재하다]에서는 구체적인 번역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10편의 글들을 주제별로 모아 총 3부로 엮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