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과학적 접근을 통해 파헤치는 우리 주변의 미스터리!

『미스터리 사이언스』은 지난 몇 년간 ‘파퓰러사이언스’에서 ‘미스터리 과학의 세계’ 코너에 연재해 온 27편의 기사를 엮은 책이다. 세간에 떠도는 여러 설들에서부터 세계 각지의 괴짜 과학자들의 연구 논문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미스터리한 주제를 놓고 펼치는 신비주의자, 음모론자, 과학자들의 진실공방을 담고 있다. 음모론자들이 기후조종 무기로 지목하고 있는 하프의 실체, 클래식 음악계에 오랜 미스터리로 전해 내려오는 9번 교향곡의 저주, 다이버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블루홀의 미스터리 등 우리가 궁금해 했던 여러 가지 비과학적이고 신비주의적 현상으로 간주되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처럼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은 과학을 더욱 매력적인 학문으로 만들어주며 우리에게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