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 권으로 읽는 멕시코 역사의 모든 것!

농경의 시작부터 뉴 밀레니엄까지, 멕시코의 모든 것『멕시코의 역사』. 정복과 독립, 외세에 의한 침략, 국가건설과 혁명, 민주주의의 정착 등 멕시코의 현재를 만든 모든 역사의 장면을 담은 책이다. 7명의 역사가가 자신이 전공하는 시대의 멕시코 역사를 일반 대중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서술하였으며, 멕시코의 대표적인 연구교육기관인 멕시코대학원이 엮었다. 선사시대부터 2000년까지 멕시코 역사를 최신의 시대 구분과 해석방법을 도입하여 균형 잡힌 시각으로 소개하였으며, 다채롭고 찬란한 멕시코의 고대 문명부터 끔찍한 정복과 불과 수십 년 만에 이루어진 혼종화, 새로운 민족적 정체성의 확립, 독립 과정에서의 정치적 혼란, 수십 년간의 독재와 전 국토에 걸친 혁명의 불길, NAFTA 체결과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의 봉기 등 파란만장했던 역사의 현장을 담았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읽어왔던 멕시코 역사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