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외로운 밤 캄캄한 청춘들을 위로하는, 그녀가 말했다!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추억하는 공감 에세이『그녀가 말했다』. 이 책은 지난 3년 반 동안 DJ 유희열의 목소리를 빌려 매일 밤 들려주었던 이야기 가운데 오래도록 청취자들의 기억에 남아 다시 추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이 우리에게 보내는 작별인사이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놓치고 지나가버린 기억들, 함께 나눈 찰나의 순간들을 담아낸 내면의 기록 무미건조한 보통날들과 삶 속에서 찾아낸 반짝이는 날들을 이야기한다. 방송을 통해 다 하지 못한 저자의 메시지와 함께 프라하, 런던, 도쿄, 파리와 서울의 곳곳을 담아낸 밤삼킨별의 사진들이 가슴 짠하고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오롯이 그려내며 진한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