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진화론의 기초는 다윈의 애완동물에서 시작되었다!

진화론을 설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이야기 『다윈의 개』. 이 책은 가족들에게 개의 안전과 건강을 부탁하는 다정한 편지부터 길든 개의 조상에 대한 과학적 고찰에 이르기까지, 저자 엠마 타운센드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윈의 일생과 저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영국의 박물학자이자 진화론의 위대한 개척자, 그리고 못 말리는 애견가였던 찰스 다윈은 19세기 중엽 이래 인류의 세계관을 영원히 바꾼 진화론의 기초가 다름 아닌 개에 대한 다윈의 관심이었음을 주장하며, 다윈의 일생과 편지, 대표저서들에서 그 증거를 내세운다. 다윈의 삶과 진화론을 완전히 새로운 시작에서 접근한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된 진화론 속에 감춰진 인간 다윈의 열정, 의지, 인간다움, 자연에 대한 애정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