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너’가 없으면 ‘나’ 역시 없다!

정신과전문의 김병후의 인간관계에 대한 탐구『너』. 현대사회에서 소통이 되지 않는 원인을 ‘너에 대한 무지’에서 찾고 있는 심리치유서이다. 이 책은 인간은 살면서 수많은 ‘너’와 관계를 맺는데, 우리는 ‘너’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갈등과 소통의 불화가 비롯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의 행복, 나의 성공만 강조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너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주체인 나와 너가 주고받는 사랑과 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뇌과학과 정신분석, 심리학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