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람들, 풍속으로 남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조선 풍속 기행으로 초대하는 『조선 풍속사』 제2권. 참신한 관점, 꼼꼼한 고증, 그리고 시원스러운 글 솜씨로 풍속사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해온 저자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뿐 아니라, 김준군, 강세황, 유운홍, 김득신, 신한평 등의 쉽게 접하지 못한 풍속화를 소개시켜주고 있다. 조선 후기를 살다간 사람들의 풍성한 삶을 만나게 된다. 풍속화를 회화사적이 아닌, 풍속사적으로 접근하여 해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풍속화의 미학과 그것에 따른 사회적 콘텐츠를 저자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읽어나가게 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풍속사뿐 아니라, 사회사, 음악사, 미술사 등을 넘나드는 저자의 방대한 지적 세계가 유감없이 펼쳐진다. 저자는 마치 만담꾼처럼 치밀한 논증과 해석을 바탕으로 풍속화마다 그것에 얽힌 풍부한 정보를 아낌없이 끄집어내고 있다. 특히 수출화가라는 오명을 받아온 김준군의 풍속화를 재조명한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강명관과 함께하는 유쾌한 조선 풍속 기행으로 초대하는 『조선 풍속사』 제2권. 참신한 관점, 꼼꼼한 고증, 그리고 시원스러운 글 솜씨로 풍속사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해온 저자가,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뿐 아니라, 김준군, 강세황, 유운홍, 김득신, 신한평 등의 쉽게 접하지 못한 풍속화를 소개시켜주고 있다. 조선 후기를 살다간 사람들의 풍성한 삶을 만나게 된다. 풍속화를 회화사적이 아닌, 풍속사적으로 접근하여 해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풍속화의 미학과 그것에 따른 사회적 콘텐츠를 저자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읽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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