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땅 곳곳에서 열심히 피고 지며 생명을 이어가는 야생화!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은 사십여 년 동안 카메라에 꽃을 담아온 송기엽 사진작가와 국립수목원 연구원 이유미 박사가 사계절의 야생화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낸 야생화도감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봄이 시작할 때까지 이 땅에 살아가는 야생화를 열두 달로 나누어 야생화의 생태와 이야기를 한데 묶었다. 생생하면서 감성적인 사진과 야생화의 정보를 따스한 문장 속에 담아낸 글을 통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야생화의 치열한 삶과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