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 소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집!

2011년 제11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순원문학상은 우리 현대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 및 한국 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지난 1년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ㆍ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논의와 토론을 거쳐 그 해의 가장 좋은 작품을 선정한다. 이 책은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윤성희의 [부메랑]을 비롯하여, 수상작가의 자선작, 수상작가가 직접 쓴 연보, 평론가의 작가론, 수상작가 인터뷰, 그리고 최종후보작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