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2010년 8월, 돌연 세상을 떠난 과인 이윤기 선생의 대표작 두 편과 그를 그리워하는 후배 작가들의 신작 단편소설 다섯 편. 그리고 조영남, 정병규, 조우석, 김별아 등 지인들과 딸이자 번역 동료이기도 했던 이다희의 못 다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8월 27일, 타계 일주기에 맞춰 고인께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