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소박한 요리에 숨겨진 따뜻한 이야기!

맛있는 음식과 정이 가득한 ABE YARO의 요리만화『심야식당』제6권.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식당. 사람들은 이 식당을 심야식당이라고 부른다. 메뉴는 손님 알아서 주문하면 만들어주고, 고급 요리는 만들지 못하지만 서민들이 일상에서 먹는 음식을 만든다. 이 만화는 심야식당에서 손님들이 주문하는 음식 속에 숨겨진 삶의 애환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만화 심야식당은 소박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맛깔스런 요리와 함께 펼쳐낸다. 6권에서는 토마토 얇은 삼겹살말이, 보리차, 콘소메수프, 고등어된장찜, 구운 주먹밥 등 군침 도는 메뉴가 소개된다. 특히 간단해보이지만 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돌 정도로 맛깔스러운 음식들은 간단하지만 심야식당 만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