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시대를 헤쳐나간 청춘들의 초상!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공지영이 이십대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시대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진지한 문장으로 80년대 청춘들의 슬픈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대학생 민수가 가족을 등지며 노동운동에 투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는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민수를 통해 어두웠던 당대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참혹했던 80년대를 고발하고 있다. 또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하며 겉도는 복학생의 모습을 통해서는 386세대의 절망감을 보여준다.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공지영이 이십대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시대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진지한 문장으로 80년대 청춘들의 슬픈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대학생 민수가 가족을 등지며 노동운동에 투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는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민수를 통해 어두웠던 당대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참혹했던 80년대를 고발하고 있다. 또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하며 겉도는 복학생의 모습을 통해서는 386세대의 절망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