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위대한 발명은 바로 요리다!

불 요리 그리고 진화 『요리 본능』. 점차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삶에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음식과 요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책으로, 요리의 기원과 인류의 기원, 그리고 인류와 요리가 함께해 온 오랜 역사를 되짚어 봄으로써 요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류의 탄생 신화를 밝히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이자 저명한 진화 인류학자 리처드 랭엄 박사는 수십 년에 걸쳐 지구상에서 인간과 가장 가까운 종인 침팬지의 먹이와 행동과 생태를 관찰, 연구한 결과물과 오지의 원시 부족민들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 그리고 최근까지 발굴된 선행 인류의 고고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요리의 인류와 진화 역사를 파헤친다.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요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요리와 인류가 함께 걸어온 장대한 여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