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소녀와 늑대인간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사랑!

늑대인간과 평범한 소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시버』. 머시 폴스의 숲에 사는 늑대인간들의 운명과 사랑을 다룬 「머시 폴스

의 늑대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미네소타 주 머시 폴스, 어릴 때 뒷마당에서 굶주린 늑대 무리에게 습격을 당한 그레이스는 노란 눈 늑대의 도움으로 살아난 이후 그 늑대를 잊지 못한다. 6년 후 가을, 마을에 대대적인 늑대 사냥의 열풍이 불어닥친다. 뒷마당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년을 발견한 그레이스는 그가 비록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늑대라는 걸 한눈에 알아보는데…. 열일곱 살 소녀와 인간의 심장을 지닌 늑대의 위태로운 사랑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