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물질적인 풍요를 좇다가 선을 추구하는 삶으로 변화하게 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나누고 웃고 행복하기』. 이 책은 열네 살 딸아이의 ‘세상을 돕고 싶다’는 말에 따라 가진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남을 돕기를 선택함으로써 더욱 행복한 삶을 살게 된 이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기부가 예상치 못한 값진 선물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