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영적경험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한 소녀의 삶과 작품!

하나님과 소통하는 환상을 통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리는 소녀 ‘아키아나’를 조명하는 『천국소녀 아키아나』. 이 책은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는 무신교 가정에서 태어나 유치원 교육조차 받지 못한 한 소녀가 자발적인 영감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며, 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을 확장시켜가는 이야기를 어머니의 관점에서 들려주고 있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키아나가 어머니에게 들려주었던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여 아키아나가 하나님과 나누었던 대화, 사명감을 고스란히 담아 만든 시와 그림, 풍부한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 각박한 현실에 짓눌려 하나님에 대한 사명감과 천국에 대한 환상을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