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직장인 사춘기증후군 경보 발령!

20대 여성 광고 카피라이터 루나의 직장생활과 일상을 다룬 만화 [루나파크] 두 번째 이야기 『사춘기 직장인』. [루나파크]는 부지런히 탐닉하고 소통하면서 세상 속에 자신만의 길을 닦아나가는 ''루나''의 일상을 담아낸 카툰이다. 돈이나 성공보다는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정열적으로 살아가는 젊은 직장인들의 유쾌하고 씁쓸한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만날 수 있다.

없는 시간을 촘촘히 쪼개 고된 업무와 즐거운 놀거리 사이를 부지런히 넘나드는 샐러리걸의 하루가 담겨 있다. 일과 생활의 요소요소를 꼬집는 명대사들과 깜찍한 그림, 재치 있고 엉뚱한 만화적 표현들이 돋보인다. 유머 있는 톡톡 튀는 발상으로 20대들의 마음에 공감을 선사하면서 30대, 40대, 50대 등의 직장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이 만화는 루나가 광고업계에서 카피라이터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을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책에서는 ''루나의 원신원컷'' ''루나 완전 학습'' ''루나의 생각 한 톨'' 등 미공개 만화와 글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