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연방준비제도와 벤 버냉키를 통해 세계 경제의 맥을 읽는다!

TIME지가 ''2009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벤 버냉키 미국 연중 의장의 드라마틱한 3년간의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 『살아있는 역사 버냉키와 금융전쟁』. 아마존ㆍ뉴욕타임스ㆍ파이낸셜타임스가 선택한 2009년 올해의 책이다. 퓰리처상을 두 차례 수상한 ''월스트리트저널'' 경제 분야 베테랑 에디터이자 유명 경제해설가, 데이비드 웨슬이 벤 버냉키 연중 의장을 비롯한 경제계 핵심 인물들과 수십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연방준비제도에 관한 수십 년 동안의 모든 자료를 취재해 21세기 금융위기의 생생한 역사를 되살려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복잡하고도 단순한 흐름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지난 3년간 지구촌 금융시장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파장의 원인과 과정들이 어떤 화두와 교훈을 남겼는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전방의 상황을 현실감 넘치게 재연한다. 17년간 20세기 대공황의 원인과 결과, 그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을 연구해온 버냉키가 미국 연장이 되어 21세기 금융공황에 맞서는 과정을 통해 연방준비제도와 미국의 정치경제를 깊이 통찰한다. 나아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던 의문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미 연준과 정부가 베어스턴스는 살려줬으면서 왜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은 방치하고, 그 뒤에 AIG는 살려둔 이유를 입체적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