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자바는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어요.

「Values」 시리즈 제1권 『얼룩말 자바에게 배우는 ‘창의력’』. ‘창의력’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효과를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꾸민 책이다.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자랑스러웠지만, 평범한 얼룩말 한 마리로 보이기 싫었던 자바. 자바는 눈을 감고 남들과 다른 줄무늬를 가진 자신을 상상해본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료로 온 몸을 꾸미고, 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사자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남들과 다른 ‘창의력’을 지닌 자바는 다른 얼룩말들에게 혼자 눈에 띄려 한다며 놀림을 받지만, 결국 자바의 창의력은 다수를 위험에서 구하고 새로운 유행을 창조해낸다. 이 책은 다른 사람 눈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라고 말한다. 결국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