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사이버 전쟁 속에서 국가가 생존하는 방법!

사이버 전쟁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하는 책『i WAR』.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내ㆍ외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계속해서 직면하고 있다. 2009년 디도스 대란을 계기로 많은 업체들이 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마련했지만 갈수록 진화하는 사이버 테러를 막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사이버 전쟁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역사, 각 나라의 상황들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신문사 정보통신 기자로 시작해 2008년부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가 현장 전문가만이 말해줄 수 있는 내용들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국가 간의 사이버 전쟁을 대비하고 있는 미국, 250여 개의 사이버 부대를 유지하고 있는 중국, 조선컴퓨터센터에만 800명의 인력이 포진하고 있는 북한 등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사이버 사령부는 아직까지 기반이 약한 상태이다. 이 책에는 이런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