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류재빈 장편소설 『왕은 웃었다』 제1권. 라야가 원하는 것은 ‘군석’을 가진 왕의 군위가 되는 것. 진곡의 공주 첸첸의 군위 후보로 들어가 일 년을 보낸다. 어느 날 첸첸에게 이끌려 노비 시장에 간 라야는 그곳에서 이상한 노비 무무를 만난다. 무무와 주종 관계를 넘어 우정을 쌓는 라야, 그런 라야에게 집착하는 첸첸, 세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점차 고조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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