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위켄과 뢰프케의 질서자유주의 사상
서독의 질서자유주의를 다룬『이근식 자유주의 사상 총서』제4권. 서독의 질서자유주의를 대표하는 두 경제사상가 오위켄과 뢰프케의 사상을 살펴보는 책이다. 제17회 ''정진기 언론문화상'' 경제경영 저작부문 대상과 제11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대상을 탄 저자의「자유주의 사회경제사상」(1999)의 3장 오위켄과 4장 뢰프케를 수정 보완하였다.
오위켄은 효율적인 시장경제질서가 저절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정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경제질서의 확립만 정부가 책임지고 구체적인 경제활동은 개인의 자유에 완전히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뢰프케는 자유로운 시장경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제도만이 아니라 건강한 부르주아 정신 내지 윤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저자는 모범적인 자유방임주의 경제정책인 서독의 질서자유주의는 1960년대 이래 누적되어 온 관치경제의 폐해를 청산하고 효율적인 시장경제를 확립해야 하는 우리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고 말한다. 현재 선진국의 문턱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오위켄과 뢰프케가 주장한 물가안정과 건강한 사회경제윤리를 제시하고 있다.
서독의 질서자유주의를 다룬『이근식 자유주의 사상 총서』제4권. 서독의 질서자유주의를 대표하는 두 경제사상가 오위켄과 뢰프케의 사상을 살펴보는 책이다. 제17회 ''정진기 언론문화상'' 경제경영 저작부문 대상과 제11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대상을 탄 저자의「자유주의 사회경제사상」(1999)의 3장 오위켄과 4장 뢰프케를 수정 보완하였다.
오위켄은 효율적인 시장경제질서가 저절로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정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경제질서의 확립만 정부가 책임지고 구체적인 경제활동은 개인의 자유에 완전히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뢰프케는 자유로운 시장경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제도만이 아니라 건강한 부르주아 정신 내지 윤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저자는 모범적인 자유방임주의 경제정책인 서독의 질서자유주의는 1960년대 이래 누적되어 온 관치경제의 폐해를 청산하고 효율적인 시장경제를 확립해야 하는 우리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고 말한다. 현재 선진국의 문턱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우리 경제에 가장 필요한, 오위켄과 뢰프케가 주장한 물가안정과 건강한 사회경제윤리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