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리더, 관료를 이끌고 백성의 삶을 돌보는 최고의 지도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어울림을 배우다], [중국철학우화 393]의 저자 김태완의『경연, 왕의공부』. ‘경연’은 왕이 당대 최고의 석학들과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국가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를 뜻한다. 이 책은 한 나라를 대표하고 나라 전체의 품격을 좌우하던 왕이 경연에서 무엇을 공부했으며, 어떤 교재로 공부했는지,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경연이 이루어지는 절차부터 경연관의 선발방법, 경연의 목표 등 경연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조강, 주강, 석강 등 한 번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하루에 연달아 경연을 열어 공부하던 조선시대 국왕의 모습과 그것을 정치에 적용한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고, 왕관 신하들이 논의를 한 모습도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독자들은 당시의 정치 사회적 배경이 담겨 있는 과거의 경연기록을 통해 오늘날의 정치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어울림을 배우다], [중국철학우화 393]의 저자 김태완의『경연, 왕의공부』. ‘경연’은 왕이 당대 최고의 석학들과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국가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를 뜻한다. 이 책은 한 나라를 대표하고 나라 전체의 품격을 좌우하던 왕이 경연에서 무엇을 공부했으며, 어떤 교재로 공부했는지,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경연이 이루어지는 절차부터 경연관의 선발방법, 경연의 목표 등 경연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조강, 주강, 석강 등 한 번 공부에서 그치지 않고, 하루에 연달아 경연을 열어 공부하던 조선시대 국왕의 모습과 그것을 정치에 적용한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고, 왕관 신하들이 논의를 한 모습도 생생하게 재현하였다. 독자들은 당시의 정치 사회적 배경이 담겨 있는 과거의 경연기록을 통해 오늘날의 정치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