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모방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위대한 작가를 능가할 수 없다!

헤밍웨이, 포크너, 샐리저 외 18인의 작법 분석『거장처럼 써라』. 이 책은 21명의 문학 거장과 전 세계 독자를 휘어잡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글쓰기를 소개한다. 또한 그들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어떻게 자신의 작품에 적용하면 좋을지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글의 문체와 호흡, 캐릭터 묘사, 이야기 전개와 같은 필수 요소를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거장들의 작법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거장의 작품을 모방함으로써 그들만의 노하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스스로 독창적인 문체와 목소리로 창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작가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영문과 교수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저자는 모방을 통해 글 쓰는 이의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다고 장담한다. 밀턴과 멜빌, 플로베르와 포크너, 디킨스와 셰익스피어가 모방을 통해 위대한 작가로 거듭난 것처럼, 대학 교육에서 놓치고 있는 모방이란 고전적 방법을 통해 작법 기술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