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단지 이론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당장 우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쉽고, 간결하게, 그러면서도 통찰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가게 이름 짓기에서부터 메뉴판 글쓰기, 단골 손님께 보낼 감사 편지 쓰기, 인터넷 댓글 달기, 홈페이지 글 올리기, 아들에게 생일 카드 쓰기 등 생활현장에서 수 없이 맞닥뜨리는 글쓰기라는 작업에 대하여 주저하지도 어려워하지도 않고 경쟁력있게 접근하는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와 매뉴얼을 다룬 책이다.

일을 잘하나 못 하나의 기준은 늘 한발 차이다. 특히 기안을 많이 해야 하는 업무일 경우, 그 상급자는 기안만 봐도 많은 것을 가늠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당신이 아무리 글을 잘 쓴다 할 지라도, 조직의 글쓰기 포맷대로만 쓸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