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위태로운 청춘, 열일곱은 뜨겁다!

좌충우돌 성동고 수구부 아이들의 성장기 『두근두근 두근거려』제2권. <삼봉이발소>의 작가 하일권의 작품으로 상처 많은 열일곱 아이들의 성장을 다루고 있다. 모범생이지만 여자 수영복에 집착하는 주인공 ‘배수구’, ‘수구부’를 만드는 것이 꿈인 선생님, 엉뚱하고 개성강한 부원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소개된다. 생소한 스포츠인 ‘수구’를 통해 입시에 시달려 ‘꿈’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해 지고 있는 우리시대 청춘들에게 열정을 일깨워준다. 더불어 각기 다른 상처를 지닌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열일곱에 겪게 되는 고민과 아픔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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