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부상하는 인도, 족쇄에서 풀어낸 인도, 코끼리처럼 움직이기 시작한 인도!
친디아의 주인공, 인도에 대한 전방위적 관찰서~

『인도의 부상 | 족쇄에서 풀려난 아시아 호랑이』. 영국의 식민지배, 그리고 독립 이후 추진된 사회주의 정책, 끝없는 인종과 종교 갈등은 인도를 경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1991년 개혁이 추진되면서 족쇄가 풀리고 거의 20여 년이 지난 지금 인도는 세계 경제강국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런 인도의 부상은 흔히 족쇄에서 풀어난 아시아 호랑이에 비유된다. 혹은 스피드는 없지만 스테미너는 충분한 코끼리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도가 어떻게 부상하고 발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관찰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인도의 역사와 정치, 경제 분야를 통합적으로 살펴본다. 경제적으로 성장하게 된 인도의 기적, 인도의 흥망성쇠를 다룬 역사, 카스트제도, 힌두트바 운동까지의 다양한 모습, 인도의 개혁과 변화, 인도 경제의 현주소, 앞으로의 인도 성장 가능성 등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