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식객의 걸작 에피소드를 한데 모은 베스트 컬렉션 서울편!

한국인의 정을 그려온 만화가 허영만이 맛과 삶의 희비애환을 맛깔스럽게 버무려낸 만화『식객, 팔도를 간다』. [식객]의 인기 에피소드를 지역별로 엮은 베스트 컬렉션의 두 번째 권 ‘서울’편이다. 천하제일의 맛을 찾기 위해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우리 밥상의 맛을 지키고자 하는 작품 [식객]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취재 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에도 담을 수 없었던 이야기’와 함께 아직 못다 한 ‘음식 이야기’를 덧붙였다.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발견한 우리 음식 특유의 요리 비법을 가르쳐주고, 나아가 마음으로 느끼는 음식,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음식,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의 맛도 전해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만화가 허영만이 데뷔 이후 간직해온 30년간의 집념이 담긴 [식객]은 사람 냄새가 진하게 묻어나는 음식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특히 ‘팔도를 간다’ 시리즈에서는 만화에 담아내지 못한 취재 기록과 사진을 모은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와 ''허영만의 요리메모''와 더불어 각 지역별 별미를 따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