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태백산맥과 북서계절풍이 만든 순수하고 담백한 강원도의 맛!

방방곡곡을 누비며 신토불이 산해진미를 찾아 그린 대한민국 맛 지도 『식객, 팔도를 간다: 강원 편』. 고소하고 달콤한 맛 순두부, 영양 만점 신선한 나물 요리, 부드러운 식감 곤드레밥, 저칼로리 별미 올챙이국수, 아침점심저녁 각기 다른 맛 물회 등 자연의 내음 가득한 강원의 전통음식들을 만나본다. 허영만 특유의 맛깔 나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음식과 에피소드를 한껏 살려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강원도 음식에 관한 허영만의 인터뷰, 강원도의 자연과 상징 등에 대한 부가 설명을 책 앞쪽에 담아내 강원도 음식에 대한 이해를 더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허영만의 만화 [식객] 중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명 에피소드를 각 지역별로 엄선하여 담아낸 책이다. 기존의 에피소드와 함께 책 뒤편에 송어구이, 오징어순대, 감자옹시미, 북어밥식해, 메밀전 등 강원도 대표 음식을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추가 수록했다. 더불어 취재 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에도 담을 수 없었던 이야기’와 함께 아직 못다 한 ‘음식 이야기’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