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우리 회사에 비정규직은 없다!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설립 후 20년 동안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하고 있는 헤이세이건설의 창업자 겸 사장 아키모토 히사오의 경영철학을 담은 책이다. 일용직, 단순직으로 여겨지며 천대받아오던 직업인 목수를 대졸 엘리트들 중에서 선발하고 ‘장인’의 경지에 이르도록 키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리스크가 적고 회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는 아키모토 사장. 그는 이를 통해 회사의 내제화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고, 이를 현실로 이루어냈다. 이 책은 헤이세이건설이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건실한 경영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과 성공의 바탕이 된 경영철학을 통해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비정규직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우리에게 색다른 해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