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만화로 쉽게 풀어 쓴 십자군 이야기!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1: 군중십자군과 은자 피에르』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십자군 이야기>를 다시 재구성한 개정판이다. ‘반전’ 과 ‘평화’의 초기 문제의식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희망하며, ‘관용’과 ‘공존’의 중요성을 새롭게 담았다. 출간되자마자 중세 유럽과 이슬람 역사를 바로 보려는 교양 독자층은 물론 청소년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저자의 날카로운 풍자와 해박한 역사 지식, 기발한 유머도 한층 강화되어 독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각권의 말미에 만화로 보는 <고전 읽기>를 넣어 앞에서 제기했던 문제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제1권은 1905년 서유럽. 은자 피에르가 나타나 이교도에게서 예루살렘을 탈환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슬람과의 전쟁을 통해 우위를 확보하려는 우르바누스 2세는 피에를 불러들이고, 피에르는 교황청의 허수아비에서 군중십자군의 리더가 된다. 저자는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된 전쟁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개정되기 전의 1, 2권을 구입하셨던 분들을 위해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1&2: 고전읽기> e-book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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