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누구도 혼자가 아니다!

[샘에게 보내는 편지], [마음에게 말걸기]의 저자 대니얼 고틀립의 심리 치유 에세이 『가족의 목소리』. 이 책은 저자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청취자에게 품고 있는 감정, 혹은 부모가 자기 아이에게, 반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품고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사랑에 빠졌을 때, 상실감으로 고통 받을 때, 그리고 깊은 감동을 받았을 때와 서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때 갖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저자가 20년 넘게 진행해온 필라델피아 공영방송WHYY-FM의 장수 상담 프로그램 ‘가족의 목소리Voices in the family’에서 접한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족 안에서 상처 받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