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독자’ 버지니아 울프, 펜으로 세상을 보듬다.
국내 최초로 완역된 버지니아 울프의 첫 번째 에세이 『보통의 독자』. 작가 스스로를 보통의 독자라고 가정하고 특별한 문학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작가와 작품 등 다양한 문학 분야에 대한 생각을 쓴 수필집이다.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 초서, 몽테뉴 등 알려진 문인들뿐만 아니라 와 등 다양한 문학 분야와 여러 이슈를 폭넓게 다루었으며 시대 또한 엘리자베스 1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길게 걸쳐 있다. 소설가가 쓴 딱딱하고 어려운, 혹은 잘난 체 하는 비평론이 아니라 그녀의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위트를 엿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을 발간할 당시 버지니아 울프는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상태였고 그 후 날카로운 해석적 비평가로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난해함으로 알려져 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과는 달리 예외적으로 명료하고 선명한 글을 볼 수 있는 이 책은 문학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비교적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내 최초로 완역된 버지니아 울프의 첫 번째 에세이 『보통의 독자』. 작가 스스로를 보통의 독자라고 가정하고 특별한 문학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작가와 작품 등 다양한 문학 분야에 대한 생각을 쓴 수필집이다.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 초서, 몽테뉴 등 알려진 문인들뿐만 아니라 와 등 다양한 문학 분야와 여러 이슈를 폭넓게 다루었으며 시대 또한 엘리자베스 1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길게 걸쳐 있다. 소설가가 쓴 딱딱하고 어려운, 혹은 잘난 체 하는 비평론이 아니라 그녀의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위트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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