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전관예우부터 스폰서 판검사까지, 법조병리에 대한 통렬한 비판!

김용원 변호사가 전하는 법조계 이야기 『천당에 간 판검사가 있을까?』. 대한민국의 마지막 성역이라 일컬어지는 법조계의 고질적인 병폐에 대해 용기 있게 메스를 들이댄 김용원 변호사의 에세이. 지난 30년간 군법무관, 검사 및 변호사로 지내면서 김용원 변호사가 마주한 한국 법조계의 현실을 고발하고, 공개적 반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검사들의 판결을 비판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자유가 유린되고 있는 사례를 몇 가지 정리했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인 변론활동과 정치활동에 관한 글을 소개하고, 김영삼 정권의 전두환 노태우 재판을 다룬 글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