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던졌다 하면 삼진, 최고 프로투수... 였던 김상남. 음주폭행에 야구배트까지 휘둘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잠깐 이미지 관리나 하라는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성심학교'' 임시 코치직을 맡게 된다. 아무도 믿어주지도 않고, 자기가 친 홈런 소리조차 듣지 못하지만 글러브만 끼면 치고 달리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알 수 없는 울컥함이 치밀어 오른 어느 날 상남은 또 한번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