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유망한 요트선수인 찰리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동생 샘을 잃게 된다. 이날 이후 동생의 영혼을 볼 수 있게 된 찰리는 매일 밤 석양이 지기 전에 동생을 만나러 가겠다는 약속만을 지키며 살아간다.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고 미래를 포기한 채 살아가던 그의 앞에 활달하고 매력적인 여인 테스가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