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가 꿈꾸던 소망을 사진으로 담다
『꿈의 공장』은 한국 광고사진의 대부 김한용 선생이 지난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작업해 온 인물사진과 광고사진을 집대성한 사진집이다. 최은희, 신성일, 엄앵란, 윤정희 등 광고사진 속의 모델이 된 추억의 스타들과 그 당시 최첨단 유행을 창조했던 광고사진, 달력 사진, 각종 잡지 및 사보의 표지 사진 등의 270여 점이 컬러로 수록되어 있다. 5장과 6장에 수록된 130여 점의 흑백사진은 당대 스타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촬영한 사진들로, 김한용 선생의 사진가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특히 소설가 박인환, 전 국회위원 김두한, 부산 피난 시절의 화가 이중섭의 포트레이트는 이 책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희귀한 사진이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한용의 사진은 1960~1970년대 사람들이 꿈꾸었던 소망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자옥, 태현실, 임예진 등의 젊은 시절 모습은 오늘날의 후보정된 사진에 비하면 문자 그대로 스트레이트 사진으로, 자연 미인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꿈 이미지, 혹은 소망상으로서의 1970년대 광고사진은 한국 근대 자본주의가 어떤 모습이었나를 기억하게 해주는 솔직한 역사 기록이 된다. 독자들은 그의 사진을 통해 추억의 스타들과 함께했던 지난날의 기억과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꿈의 공장』은 한국 광고사진의 대부 김한용 선생이 지난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작업해 온 인물사진과 광고사진을 집대성한 사진집이다. 최은희, 신성일, 엄앵란, 윤정희 등 광고사진 속의 모델이 된 추억의 스타들과 그 당시 최첨단 유행을 창조했던 광고사진, 달력 사진, 각종 잡지 및 사보의 표지 사진 등의 270여 점이 컬러로 수록되어 있다. 5장과 6장에 수록된 130여 점의 흑백사진은 당대 스타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촬영한 사진들로, 김한용 선생의 사진가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특히 소설가 박인환, 전 국회위원 김두한, 부산 피난 시절의 화가 이중섭의 포트레이트는 이 책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희귀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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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의 사진은 1960~1970년대 사람들이 꿈꾸었던 소망상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자옥, 태현실, 임예진 등의 젊은 시절 모습은 오늘날의 후보정된 사진에 비하면 문자 그대로 스트레이트 사진으로, 자연 미인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꿈 이미지, 혹은 소망상으로서의 1970년대 광고사진은 한국 근대 자본주의가 어떤 모습이었나를 기억하게 해주는 솔직한 역사 기록이 된다. 독자들은 그의 사진을 통해 추억의 스타들과 함께했던 지난날의 기억과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