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저기 강 언덕 풀숲에서 곤충들이 우리가 살고 있다고 말을 건넨다!

『곤충의 유토피아』는 곤충박사인 저자가 다양한 곤충과 그들의 사생활을 사진과 함께 친근하게 소개한 책이다. 번데기를 거치는 곤충과 번데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을 골고루 보여주면서 곤충들의 유토피아를 이해하기 위해 곤충이 자연과 소통하는 방식을 가까이서 살펴본다. 곤충들의 다양한 기관과 감각기관, 종의 수만큼이나 정말 다양한 생김새 등 곤충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곤충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