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국현대소설학회가 엮은 『2011년 올해의 문제소설』. 전국 대학에서 현대소설 분야를 전공하고 강의하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현대소설학회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문예지에 발표된 중ㆍ단편소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 12편을 엮었다. 한국소설 문학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할 ''문학성''은 물론, ''문제성''을 지닌 작품으로 선별했다. 특히 한국소설의 시ㆍ공간적 전망이나 가능성을 확대하는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작품마다 한국현대소설학회에 소속된 연구자들의 해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