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짝퉁천국’ 중국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다!

국내 최초 글로벌 경제전쟁에 대한 심층 보고서『짝퉁전쟁』. 이 책은 ‘짝퉁천국’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겉과 속을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중국 최고의 짝퉁제품으로 꼽히는 ''하이폰(Hi-Phone)''부터 아이패드(iPad)보다 먼저 출시된 짝퉁 ''아이페드(iPed)''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의 산자이(짝퉁)문화의 실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상당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는 짝퉁전쟁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전략과 대비책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사회와 경제를 깊이 이해하고 개인과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짝퉁의 범람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10년간 언론사 특파원으로 중국 곳곳을 누비고 다닌 저자는 오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알면 알수록 놀라운 중국의 짝퉁 세계를 생생하게 까발린다. 이는 짝퉁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미지근하게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세태에 문제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한국 사회가 중국의 산자이 문화에 휘말려 들어가 울며 겨자 먹기의 피해를 되풀이할 개연성이 다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소송과 합의를 통해 짝퉁업체를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