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모든 선택을 의심하고 뒤집어라. 그건 모두 누군가 파놓은 함정에 빠진 결과다!

『언씽킹Unthinking』은 사회적 교육과 규범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하게 포착해내는 ‘언씽킹’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최선이라고 믿고 싶어 하는 것과, 진짜 원하는 것 사이의 보이지 않는 간극을 규명해내고, 이를 활용해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언씽킹’이라 정의한다. 그리고 우리의 생각(thinking)은 누군가의 간섭과 통제를 받아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언씽킹의 영역을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를 다른 사람의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세뇌’ 때문이라 설명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내가 원하는 것, 필요한 것, 가장 좋은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언씽킹’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언씽킹을 찾아가는 12가지 열쇠를 풍성한 사례를 곁들여 조명한다. 개인의 선택을 발견하기 위한 언씽킹에서부터 고객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포착하여 반영할 수 있는 언씽킹까지 소개한다. 언씽킹을 훌륭하게 활용하고 있는 인물과 기업들의 이야기, 언씽킹을 포착하지 못하여 실패하게 된 사연 등을 주제에 따라 적절하게 담아 언씽킹이란 무엇인지, 언씽킹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