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교사의 불편한 시선으로 학교를 통해 세상을, 세상을 통해 학교를 보다!
한 시골교사의 희망을 읽어내는 불편한 진실『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 이 책은 삶으로 써낸 일선 교사의 자기고백적 글로, 모순으로 가득 찬 우리의 많은 것들을 냉철하게 돌아보게 하며, 그 모순을 풀어가기 위해 어떠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제시한다. 시골교사 황주환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며, 학교에서 겪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말하고 있는 이 책은 또한 교사가 된 후 한국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 변하게 되었는가를 말한 현장교사의 고백이다. 저자는 비록 어두운 현실을 이야기하지만 결코 희망의 끈과 따듯한 시선을 놓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감추어져버린 현실을 직시하자고 말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나를 바꿔준 책들에 대하여’에는 조영래의 [전태일 평전], 사르트르의 [지식인을 위한 변명],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세상을 비춰 보게 했던 책들에 대하여’에는 루쉰의 [아큐정전], 강명관의 [열녀의 탄생],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에 대한 독서노트가 실려 있다. 이 독서노트들은 하나의 서평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책 자체의 텍스트를 넘어 저자 자신의 삶과 사유로 이어짐으로써, 하나의 책들을 더욱 깊고도 풍성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도우며, 전태일, 아이히만, 아큐 등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준다.
한 시골교사의 희망을 읽어내는 불편한 진실『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 이 책은 삶으로 써낸 일선 교사의 자기고백적 글로, 모순으로 가득 찬 우리의 많은 것들을 냉철하게 돌아보게 하며, 그 모순을 풀어가기 위해 어떠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제시한다. 시골교사 황주환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며, 학교에서 겪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말하고 있는 이 책은 또한 교사가 된 후 한국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이 변하게 되었는가를 말한 현장교사의 고백이다. 저자는 비록 어두운 현실을 이야기하지만 결코 희망의 끈과 따듯한 시선을 놓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감추어져버린 현실을 직시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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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꿔준 책들에 대하여’에는 조영래의 [전태일 평전], 사르트르의 [지식인을 위한 변명],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 ‘세상을 비춰 보게 했던 책들에 대하여’에는 루쉰의 [아큐정전], 강명관의 [열녀의 탄생],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에 대한 독서노트가 실려 있다. 이 독서노트들은 하나의 서평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책 자체의 텍스트를 넘어 저자 자신의 삶과 사유로 이어짐으로써, 하나의 책들을 더욱 깊고도 풍성하게 읽어낼 수 있도록 도우며, 전태일, 아이히만, 아큐 등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