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 사람이 찾아온다는 말에 가슴이 뛰는 나는 개척교회 목사다!

[울퉁불퉁 삼총사]의 작가 조대현 목사의『개척교회는 재미있다』는 이 땅의 수많은 개척교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기독교 만화가인 조대현 목사의 교회 개척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교회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되새긴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만화가 특유의 위트와 재치를 통해 풀어내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읽으면서 우리가 사랑해야 할 교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개척교회가 재미있다’는 제목은 교회는 언제나 기쁨이 가득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이다. 바른 신앙고백이 있는 교회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으로 천국이 되어야 마땅하다. 그곳에서는 상처 받은 가슴을 녹이는 하늘의 평안과 달콤 쌉싸래한 기쁨이 어우러져 날마다 행복한 잔치가 열린다. 이 책은 중ㆍ대형교회와 개척교회가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많은 수고와 인내가 필요한 만큼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느끼는 헤아릴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