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어느 날 산 속에 아이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고개를 넘는데 날이 어둑어둑해졌다. 아이는 어디서 자야하는지 막막했다. 그런데 마침 근처에 사람 그림자 같은 게 어른거리고 뛰어가 보았더니 돌장승이었고 뒤에는 자그마한 집 한 채가 있어서 아이에겐 다행이었다. 아이는 그 집안에 들어가 잠을 청했지만 잠이 오질 않고 어디선가 할아버지 한분이 나타나셨다. 그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