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알면 세상의 이치가 보인다!
『밥집』은 단순히 맛집 정보 소개가 아닌 음식 하나에 담겨 있는 깊은 손맛과 정성을 찾아내어 맛의 깊이를 제대로 전해주는 책이다. 음식의 재료들 각자가 지닌 역사나 계절적 풍미, 음식에 대한 진솔한 해석과 그것을 만드는 정성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총 네 개의 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기가 입에 가득하여 3일 동안 가시지 않는다는 전설을 가진 어느 죽 이야기, 철마다 신선한 식재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식당 소개, 셰프의 자부심과 철학 등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각 장마다 화가 임주리가 그려 넣은 그림들이 따뜻하게 호흡하며, 책에 재미를 더하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유독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했던 저자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밥을 먹는 행위를 즐거이 여기는 성정으로 오랜 세월을 지내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맛집에 대한 리스트와 더불어 재료가 가지는 배경과 역사적인 맥락까지 두루두루 지식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맛을 안다는 것''과 ''맛집을 많이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인 까닭에 신뢰의 깊이는 맛집의 양이 아니라 정보의 깊이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밥집』은 단순히 맛집 정보 소개가 아닌 음식 하나에 담겨 있는 깊은 손맛과 정성을 찾아내어 맛의 깊이를 제대로 전해주는 책이다. 음식의 재료들 각자가 지닌 역사나 계절적 풍미, 음식에 대한 진솔한 해석과 그것을 만드는 정성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총 네 개의 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향기가 입에 가득하여 3일 동안 가시지 않는다는 전설을 가진 어느 죽 이야기, 철마다 신선한 식재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식당 소개, 셰프의 자부심과 철학 등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각 장마다 화가 임주리가 그려 넣은 그림들이 따뜻하게 호흡하며, 책에 재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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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했던 저자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밥을 먹는 행위를 즐거이 여기는 성정으로 오랜 세월을 지내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맛집에 대한 리스트와 더불어 재료가 가지는 배경과 역사적인 맥락까지 두루두루 지식을 쌓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맛을 안다는 것''과 ''맛집을 많이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인 까닭에 신뢰의 깊이는 맛집의 양이 아니라 정보의 깊이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