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어떤 형태로든 삶은 계속 이어진다!

제1회 멀티문학상 수상작가 김이환의 사이버펑크『뱀파이어 나이트』. [절망의 구]로 멀티문학상을 수상한 따뜻하고 명랑한 상상력의 작가 김이환이 새롭게 시도한 감각적인 사이버펑크로, 서늘하고 섬뜩한 필체로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나는 피의 기사다. 너희들이 내 손에 뿌린 피가 나를 기사로 만들었다. 복수를 마치는 순간까지 나는 싸울 것이다. 나는 여왕님을 모시는 자, 너희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피의 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