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음식은 예술이다.”

20여 년 간 세계의 전설적인 레스토랑과 쉐프들과 시간을 함께 해온 미식가 안 휴가 풀어내는 미식 다이어리.『세계의 별들을 맛보다』는 유럽의 식당들에서부터 전세계 미식의 중심지인 미국, 일본의 식당들을 방문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 책에서는 왜 스페인이 현재 세계 최고의 미식의 성지로 불리는지, 파리는 어떻게 해서 미식의 종주국이라는 명성을 지키고 있는지, 그리고 미국은 어떻게 해서 유럽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아메리칸 퀴진을 발전시킬 수 있었는지, 그러한 역사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천재적인 쉐프들을 만나고 그 해답을 알려준다. 책 뒤편에는 저자가 방문한 레스토랑의 주소를 함께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