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지금 이 순간,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라!

사랑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45인 필자들의 사랑스러운 러브 에세이『러빙유』. 국내 유명 문인들이 가슴속에 묻어둔 연인을 향한 고백과 지나간 사랑에 대한 기억, 그리고 세상에서 들려오는 사연 깊은 사랑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15명의 필자들이 지난날 가슴속에 잊지 못할 인연으로 기억되는 사람을 향해 가슴 아련한 연애편지를 썼다. 2부에서는 14명의 필자들이 이루어지지 못해 가슴 아픈 사랑, 지금도 곁에 있어 더욱 소중한 사랑 등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3부에서는 달콤한 연애담,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 등 필자들의 가슴에 남은 지인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때로는 행복하게 때로는 아프게 하면서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힘, 사랑. 이 책에 담긴 45편의 러브 스토리는 사랑할 때 느끼는 행복이나 사랑이 끝난 후의 슬픔,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세상 모든 이들이 같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표지와 책 속에 실린 스페인 국민 화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이 러브 스토리를 더욱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