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상대방은 모르는 경쟁력의 비밀, 침묵의 언어를 읽어라!

대화할 때 테이블 밑에 손을 숨기지 마라, 엄지를 주머니에 넣는 행동은 리더의 권위를 손상시킨다, 진실을 강력하게 말할 때 손바닥을 보이지 마라, 공항 세관원이 밀수범을 잡는 비밀은 발의 움직임에 있다, 거짓말이 의심될 때 상대의 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렇듯 인간은 인종이나 문화, 언어에 상관없이 분노나 두려움 또는 기쁨과 즐거움의 감정이 얼굴과 신체 동작을 통해 나타난다. 전직 FBI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FBI 행동의 심리학』을 통해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심리학자이자 공동저자인 마빈 칼린스 박사와 함께 심리학, 생물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얼굴을 비롯한 팔, 손, 다리 등 몸짓의 의미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분석해 나간다. 우리 몸 각 부분에서 드러나는 신호를 어떻게 포착하고 해석할 것인지를 알려주며, 상대방에게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전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